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朴忠裁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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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pilogue歌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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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pilogue


EpilogueLRC歌词
Epilogue
내가 당신을 얼마만큼 사랑하는지
당신은 알지 못합니다.
이른 아침 감은 눈을 억지스레
떠야하는 피곤한 마음 속 에도
나른함 속에 파묻힌 채 허덕이는
오후의 앳된 심정속에도
당신의 그 사랑스러운 모습은 담겨 있습니다.
내가 당신을 얼마만큼 사랑하는지
당신은 알지 못합니다.
층층 계단을 오르내리며 느껴지는
정리 할 수 없는 감정의 물결 속에도
10년이 훨씬 넘어 그래서 이제는
삐걱대기까지 하는 낡은 피아노
그 앞에서 지친 목소리로 노래를 하는 내 눈 속 에도
당신의 그 사랑스러운 마음은 담겨 있습니다.
내가 당신을 얼마만큼 사랑하는지
당신은 알지 못합니다
하지만 언젠가는 당신도 느낄 수 있겠죠.
내가 당신을 얼마만큼 사랑하는지
당신도 느낄 수 있겠죠.
비록 그 날이 우리가 이마를 맞댄
채 입맞춤을 나누는
아름다운 날이 아닌 서로 다른 곳을
바라보며 잊혀져 가게 될
각자의 모습을 안타까워하는 그런 슬픈 날이라 하더라도
내가 당신을 얼마만큼 사랑하는지
당신은 알지 못합니다.
그러나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건
당신께 사랑을 받기 위함이 아닌
사랑을 느끼는 그대로의 사랑이기 때문입니다.
[00:10:00]
[01:13.39]내가 당신을 얼마만큼 사랑하는지
[01:17.02]당신은 알지 못합니다.
[01:19.21]
[01:20.94]이른 아침 감은 눈을 억지스레
[01:24.76]떠야하는 피곤한 마음 속 에도
[01:28.95]나른함 속에 파묻힌 채 허덕이는
[01:32.07]오후의 앳된 심정속에도
[01:35.34]당신의 그 사랑스러운 모습은 담겨 있습니다.
[01:39.57]
[01:43.28]내가 당신을 얼마만큼 사랑하는지
[01:46.88]당신은 알지 못합니다.
[01:48.91]
[01:50.69]층층 계단을 오르내리며 느껴지는
[01:53.92]정리 할 수 없는 감정의 물결 속에도
[01:57.86]10년이 훨씬 넘어 그래서 이제는
[02:02.18]삐걱대기까지 하는 낡은 피아노
[02:06.06]그 앞에서 지친 목소리로 노래를 하는 내 눈 속 에도
[02:12.00]당신의 그 사랑스러운 마음은 담겨 있습니다.
[02:16.77]
[02:19.87]내가 당신을 얼마만큼 사랑하는지
[02:21.42]당신은 알지 못합니다
[02:27.14]하지만 언젠가는 당신도 느낄 수 있겠죠.
[02:32.01]
[02:33.54]내가 당신을 얼마만큼 사랑하는지
[02:36.83]당신도 느낄 수 있겠죠.
[02:39.15]
[02:40.76]비록 그 날이 우리가 이마를 맞댄
[02:44.44]채 입맞춤을 나누는
[02:46.33]아름다운 날이 아닌 서로 다른 곳을
[02:51.14]바라보며 잊혀져 가게 될
[02:56.62]각자의 모습을 안타까워하는 그런 슬픈 날이라 하더라도
[03:05.65]
[03:08.46]내가 당신을 얼마만큼 사랑하는지
[03:12.59]당신은 알지 못합니다.
[03:14.83]
[03:16.75]그러나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건
[03:22.02]당신께 사랑을 받기 위함이 아닌
[03:26.10]사랑을 느끼는 그대로의 사랑이기 때문입니다.